여행/2019 교토,오사카 여행8 혼자 떠나는 일본여행[교토&오사카] #8 교토거리/비오는날의교토/일본의 오뎅(무,곤약,스지) 밥을 배부르게 먹고 살살 걸으러 나온 거리:) 발이 너~~무 아파서 먼 곳은 못 가구 근처로 천천히 구경했다! 여행내내 조금씩 비가와서 아쉬운 부분은 분명 있었지만, 그래도 비에젖은 거리가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기분이 좋았다. 비오는 교토, 비오는 밤의 산책 🌃 교토의 거리는 정말 멋지다🤗가보고 싶었던 소우소우가 바로 근처에 있길래 구경했다:)나막신st로 전통을 살린 디자인에 현대적인 패턴들을 접목시켰다! 정말 재밌게 봤던 코너!!저 신발과 함께 신을 양말ㅋㅋㅋ 근데 의외로 신발이 정말 편하다고한다🙊 혹하는 패턴이 많았지만 한국에서 못신으니께...🤔친구에게 줄 간단한 기념품을 사고 나왔다. 여행당시 한국의 전통예술을 공부해볼까 고민하며 갔었기 때문에 소우소우를 보고 느끼는 게 많았다! 자국의 전통적인 의상.. 2020. 10. 8. 혼자 떠나는 일본여행[교토&오사카] #7 LOFT/시나몬롤카페/교토소품샵 크흑..이 포스팅 쓰기 전에 같은 내용 2번이나 날라가고 3일에 걸쳐 다시썼다..어렵게 올린 이 포스팅...!😂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LOFT구경! 나한테 일본여행=소품샵, 굿즈샵 구경이나 마찬가지인데 로프트는 재밌는게 너모 많다..♡ 우리나라에도 요즘 하나 둘 씩 소품샵이 생겨서 기분이 좋당😊진지하게 데려올까 말까 고민했던 아이. 안에 들어있는 콩알 인형, 나무 옷 인형 두가지를 사야했는데 이노번에서 돈을 너무 많이써서...ㅎㅎ 뇌에 힘 잔뜩줘서 참았다. 하나 사면 다 사고 싶어지니께...자제하기...!락스피릿레인보우펑키토끼. 무지개빛 털이 무척 멋졌지만 25000원은 조금 비싸서 놓고 왔던 칭~~~~구. 근데 이제와서 다시 보니까 너 진짜 완전 멋진 애 였구나...!? 무지개털, 개성넘치는 갬성인 걸 .. 2020. 10. 2. 혼자 떠나는 일본여행[교토&오사카] #6 헤이안진구 신사2/신들의정원/신엔 계속해서 이어지는 아름답던 정원의 풍경..! 비오는 날 갔지만 풀들이 촉촉하게 젖어서 오히려 더 운치있었다😊빗방울이 연못과 풀잎에 톡톡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너무 좋았다. 물에젖은 흙냄새와 풀냄새까지 다시 생각해도 정말 행복했던 시간:) 내 앞에 조용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산책하는 모녀가 있었는데, 사이좋게 이야기 하면서 걷는 모습이 정말 따뜻해보였다. 혼자 사색하면서 걸으니 갬성이 충만했습니다🤗오리들이 떠다니는 연못. 신들의 정원이라는 건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처음 알게되었는데, 보자마자 아 그래서 그랬구나 싶었다. 동양의 신. 특히 일본의 신은 유럽의 신들과는 조금 다른느낌이지만 여튼 저 공간은 유독 고요하고, 차분하면서 자연만의 멋스러움이 가득한 곳 이었다. 어딘지 모르게 싸르르한 묘한 느낌까지 멋있으.. 2020. 9. 30. 혼자 떠나는 일본여행[교토&오사카] #5 헤이안진구 신사/구글맵하고 싸우기/정원 맛보기 이번 여행은 일정 내내 날씨가 최고로 안 좋았다. 교토에 있는 날은 거의 매일 비가 내리거나, 구름이 껴서 흐렸는데 이 날도 마찬가지로 흐리고 비가 왔다. 정신없이 길을 찾을 때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쓰...🧸 그래도 흐린 날의 여행을 경험 해 보는것도 멋지지 :)이번 여행은 구글맵과의 아주 지저분한 흙탕물 싸움이었는데, 결국 내가 대 패배하면서 구글맵과 손절하며 끝이났다. 교토 여행은 대부분 버스를 타야했는데, 구글맵이 제대로 알려준 적이 한 번도 없었담쓰ㅜㅜ 구글맵 이 자식이 가라는데로 정류장에 가면 정류장이 없고 난리!!🤦♀️🤦♀️ 그래서 숙소에서 코앞에 있는 기온거리도 마지막날에야 겨우 갈 수 있었다..여튼 저 사진도 한 정거장 잘못내려 황망한 마음으로 찍은 사진...👶키야~날씨 진.. 2020. 9. 28. 이전 1 2 다음